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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闇を照らす光のむこうに - ANLY

하늘그린바다 2017. 11. 21. 11:15



この闇を照らす光のむこうに

이 어둠을 비추는 빛의 저편에

歌:ANLY

노래 : ANLY


焼きつくほどに 強く消えない

깊이 새겨질 만큼 강하게 사라지지않아


絶望 失望 どこまでも暗い

절망 실망 한없이 어두워

息を吸うのさえも もう苦しくて

숨을 들이쉬는 것조차 너무 괴로워


掴みたい 掴めない 差し伸べられた手を

잡고 싶어 잡을 수 없어 누군가가 내민 손을

誰も信じられず 振り払ってしまう

아무도 믿지못하고 뿌리쳐버려


目に映るすべてを 疑うことなく

눈에 비친 모든 것을 의심하지 않고

ただありのまま 受け止められたなら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瞬きするたびに こぼれおちるものを

눈을 깜빡일 때마다 흘러내리는 걸

愛と呼べる日々が くるのかな

사랑이라 부를 수 있는 나날이 오는걸까

生まれたときのような 澄んだ瞳なら

태어났을 때처럼 투명한 눈동자라면

かけがえのないものが 見えるの?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보이는 걸까?


愛情 友情 交わした約束

애정 우정 나누었던 약속

触れやしないから 信じあえなくなる

만질 수 없으니 서로 믿을 수 없어져


視える 視えない “こころ”は何色?

보여 보이지 않아 '마음'은 무슨색이지?

深く覗き込む程 滲んでしまう

깊게 들여다보려 할수록 흐려져


苛立ちと憎しみが 精神(こころ)を掻き乱す

초조함과 미움이 마음을 어지럽혀

そして簡単に 僕は壊れていく

그리고 간단히 나는 망가져가


今にも消えそうな か弱い曲線で

지금이라도 사라질 듯한 가녀린 곡선으로

輪郭を描いては 塗り重ねていく

윤곽을 그리고는 덧칠을 해

濁るだけ濁して 黒くなるくらいなら

더 이상 혼탁해 질 수 없을 만큼 덧칠을 하여 검게 될 정도라면

いっそ全てを覆う闇で 隠して

차라리 모든 것을 덮는 어둠으로, 숨겨줘


不安や諦めで 断ち切ってしまった世界

불안이나 포기로 단절해버린 세상

自分の居場所も 見失ってしまう

내가 있을 곳도 잃어버렸어

そして今気付いた

그리고 이제 알았어

差し伸べられた手を 受け止める事の意味

내게로 내밀어진 손을 받아들이다는 것의 의미

やさしさとは「ゆるす」ということ

상냥함이란 '허락' 이라는 것


誰かの温もりで こぼれおちた雫が

누군가의 온기로 흘러내린 물방울이

また誰かの闇を 照らせたなら

다시 누군가의 어둠을 비추게 된다면

この眼を閉ざしても 感じる確かな希望(ひかり)

눈을 감아도 느끼는 분명한 빛

焼きつくほどに強く 消えない

깊이 새겨질 만큼 강하게 사라지지않아



2017년 4월 발매된 ANLY의 첫번째 앨범 'ANLY ONE'에 수록된 곡으로

2017년 3월에 발매된 'ANLY+スキマスイッチ=' 의 앨범에 수록된 곡의 Acoustic version이다

'ANLY+スキマスイッチ=' 의 곡은 日テレ '金曜ロードSHOW 視覚探偵 日暮旅人' 의 엔딩곡


2015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ANLY는

沖縄 출신으로 인터넷은 커녕 컴퓨터조차 없는 환경에서

아버지가 좋아한 blues 나 old rock을 들으며 자랐다고 한다

6살에 아버지가 사다준 기타를 치기 시작하여 중2때부터 곡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夏川りみ, 安室奈美恵, GACKT, 城南海 등등

남쪽 섬 출신은 모두 노래를 잘하나봐